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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간

클래식 List 및 곡 소개(12월 2주)

작성자
최홍숙
조회
4187
작성일
2015.12.08

 

클래식 카페』곡 소개 (12월 7일/월) - 조성진 쇼팽 콩쿠르 실황앨범 Winner of the 17th International Fryderyk Chopin Plano Competition Warsaw 2015 2015년 10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1927년 1회 대회가 열린 이후 1955부터 5년마다 열리게 된 쇼팽 콩쿠르는 폴란드가 낳은 거장인 쇼팽의 업적과 위상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피아노 전문 콩쿠르로 서 이 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들은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설 수 있는 최고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그런 까닭에 피아노에 있어서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차이 코프스키 콩쿠르와 더불어 가장 큰 영향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경연 대회로 독보적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심 사위원들은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저명한 거장들로서, 그들의 선택에 의해 뽑힌 우승자 와 6등까지의 모든 입상자들은 젊은 피아니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성과 음악가로서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적 위상까지를 알릴 수 있는 명예로운 일인 것이다. 전 세계에 문화적으로 한국을 빛낸 조성진의 쇼팽 콩쿨 실황 앨범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결 승에서 연주한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녹턴, 폴로네이즈 6번 등의 다른 주옥같은 연주가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실황앨범이기 때문에 당시 공연장의 생생한 긴장감을 느끼면서 듣는 것도 좋은 감상법이 될 것 같습니다.
수록곡 1-1. Preludes Op. 28: No. 1 in C major 1-2. No. 2 in A minor 1-3. No. 3 in G major 1-4. No. 4 in E minor 1-5. No. 5 in D major 1-6. No. 6 in B minor 1-7. No. 7 in A major 1-8. No. 8 in F sharp minor 1-9. No. 9 in E major 1-10. No. 10 in C sharp minor 1-11. No. 11 in B major 1-12. No. 12 in G sharp minor 1-13. No. 13 in F sharp major 1-14. No. 14 in E flat minor 1-15. No. 15 in D flat major 1-16. No. 16 in B flat minor 1-17. No. 17 in A flat major 1-18. No. 18 in F minor 1-19. No. 19 in E flat major 1-20. No. 20 in C minor 1-21. No. 21 in B flat major 1-22. No. 22 in G minor 1-23. No. 23 in F major 1-24. No. 24 in D minor 1-25. Nocturne in C minor Op. 48/1 1-26.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5: 1. Grave - Doppio movimento 1-27. 2. Scherzo 1-28. 3. Marche funèbre - Lento 1-29. 4. Finale. Presto 1-30. Polonaises Op. 53  ※ 출처: ttp://music.naver.com/ 클래식 카페 영화 소개 (12월 8일 화) -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왼쪽의 사진은 오늘의 주인공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다. 「제9교향곡」의 스케치는 1790년에 이미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1817년에는 명확한 스케치가 남겨져서 구상의 착실한 진행을 말해 주고 있다. 한편 실러 의 장대한 환희의 송가의 작곡을 착상한 것은 아직 본 시대의 일로, 1798년의 스케치에는 시의 일부와 그 선율이 남아 있다. 1822년 10 월 런던의 필하모닉 협회로부터 베토벤(독일)에게 교향곡의 의뢰가 들 어왔다. 이것이 직접적인 동기가 되어 위에 말한 두 개의 구상이 제10 교향곡을 기다리지 않고 오늘날의 제9교향곡 합창(교향곡)으로 결실 되었던 것이다. 초연은 1824년 5월 7일 자신의 지휘로 행해졌습니다. 이미 귀가 들리지 않는 베토벤 (독일)은 등 뒤에서 일어나는 청중의 환성과 박수를 느끼지 못해 알토 가수 웅겔의 주 의로 정면을 향한 채 한층 높아지는 갈채에도 곰처럼 무뚝뚝하게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고 전 해지고 있다. ▶곡 소개   제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2/4 소나타 형식, 신비한 목관의 화음이 서 주를 도입한다. 제1주제의 동기가 번개처럼 하강하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크레셴도되고 거대 한 제1주제의 악상이 단호하게 제시된다. 이 웅대한 구상은 반복되는데, 제1주제 후반부터 전개되어 경과부에 들어간다. 제2주제는 B플 랫장조, 암시적인 현의 음형을 수반하고 목관에 의해 제시된다.
그 정적인 성격은 동적인 제1주제와 멋진 대비를 나타낸다. 서주 첫머리의 악상이 재현해서 전개부에 들어가고, 두 주제가 전개된 뒤 재현부로 옮기는데, 여기서는 주제의 발전이 제시부 와 상당히 변하고 있다. 코다는 웅대한 악장에 어울리게 당당한 것으로, 제1주제의 동기를 사 용해서 극적으로 끝난다. -등장 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호른, 트럼펫, 팀파니 제2악장 Scherzo: Molto vivace - Presto.  Molto vivace d단조 3/4. 격렬하고 짧은 현의 도입과 팀파니의 옥타브 연타로 시작 된다. 이 동기를 받아 바이올린이 곧 날카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푸가(독주곡)토로 처리되어 간 다. 이어지는 목관에 의한 부차 주제는 호방하고 야성미가 넘치는 악상이다. 프레스토의 트리오는 먼저 호른의 쾌활한 선율로 시작되고, 바이올린의 스타카토의 악상이 온 화하게 이어진다. - 등장 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호른, 트럼펫, 팀파니, 트럼본
제3악장 Adagio molto e cantabile - Andante moderato - Tempo primo - Andante moderato - Adagio - Lo stesso tempo- Adagio molto e cantabile (B플랫장조 4/4.) 천국적인 아름다움을 띤 악장, 바이올린이 숭고한 중심 주제를 제시한다. 이어 안단테 마에스토소(Andante maestoso) D장조 3/4의 애정을 담은 부차 주제가 바이올 린 · 비올라에 의해 아름답게 연주된다. 이후, 이 두 개의 주제가 변주되고 번갈아 재현하면서 코다에 들어가 조용히 끝나는데, 그대로 프레스토의 끝악장으로 들어간다. - 등장 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호른, 트럼펫, 팀파니 제4악장 Recitative(레치타티보): (Presto - Allegro ma non troppo - Vivace -- Adagio cantabile - Allegro assai -- Presto: O Freunde) - Allegro molto assai: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 Alla marcia -- Allegro assai vivace: Froh, wie seine Sonnen -- Andante maestoso: Seid umschlungen, Millionen! -- Adagio ma non troppo, ma divoto: Ihr, stürzt nieder -- Allegro energico, sempre ben marcato: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 Seid umschlungen, Millionen!) -- Allegro ma non tanto: Freude, Tochter aus Elysium! -- Prestissimo, Maestoso, Molto Prestissimo: Seid umschlungen, Millionen! (Presto d단조 3/4.) 관현악이 격렬하게 시끄러운 음형을 연주하면서 끝악장의 도래를 알리는데, 이것에 응하는 것 처럼 첼로와 베이스가 레치타티보풍의 선율을 연주한다. 이 문답이 반복된 뒤, 앞의 3개의 악장 을 각각 부분적으로 회고하는데, 어느 것이나 레치타티보풍의 선율에 의해 부정적으로 중단된다. 이옥고 유명한 합창의 선율이 단편적으로 목관에 나타나고 잠시 문답이 있은 뒤, 알레그로 아사 이(Allegro assai) 4/4의 환희의 주제가 첼로와 베이스로부터 시작되고, 소용돌이가 치는 것처럼 높은음 현으로 계승되며, 마침내 투티(Tutti)에 의해 높이 노래된다.   첫머리의 시끄러운 프레스토의 음형이 투티로 연주되면 알레그로 아사이로 돌아가고, 바리톤의 레치타티보가 천천히 '오, 벗이여, 이와 같은 음은 아니다!(O Freunde, nicht diese Töne!)'라고 호소한다. 이 부분의 가사는 베토벤 (독일) 자신이 만든 것이다. 바리톤 독창은 그대 로 환희의 송가에 들어가 '환희여, 신들의 아름다운 빛이여(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이하를 받아서 부르고, 합창이 마지막의 4행을 반복한다. 그 뒤 4중창과 합창이 같은 구성으로 번갈아 가사를 받아서 부르고 변주하며, 합창에 의해 일단락된다. 여기서부터 악상은 비바체(vivace) 6/8으로 변하고 큰북, 심벌즈, 트라이앵글이 참가해서 환희 의 주제를 행진곡으로 변주한다. 도중에서 테너 독창이 도입되어 '즐겁게, 즐겁게, 태양들이 (Frog, froh, wie seine Sonnen)'를 부르고, 이윽고 남성 합창이 이것에 참가한다. 관현악은 아 직도 행진곡 풍의 악상을 고조시키고 후에 교향곡으로 바뀐다. 환희의 폭풍 전의 고요함이다. 급 격한 크레셴도와 함께 다시 처음의 '환희여, 신들의 빛이여' 이하를 6/8박자대로 장대하게 합창 한다. 트롬본과 저음현이 새로 안단테 마에스토소(Andante maestoso) 3/2의 악상을 도입하고, 남성 에 이어 여성 합창이 '백만의 사람들이여, 껴안아라! (Seid umschlungen, Millionen!)'를 감동적 인 깊은 가락으로 받아서 부른다. 이어지는 '땅에 꿇어 엎드리는가, 백만의 사람들이여?' 이하는 아다지오 마 논 트로포 마 디보 토(Adagio ma non troppo ma divoto : 느리게 그러나 지나치게 느리지 않게, 경건하게) d단 조 3/2로 바뀌고, 역시 장엄한 기도를 담아 노래된다. 그 여운이 계속되는 가운데를 알레그로 에네르지코 셈프레 벤 마르카토(Allegro energico sempre ben marcato; 빠르게, 힘차게, 언제나 음을 명확히 내어) 6/4의 2중 푸가(독주곡)의 합창이 솟아나듯이 불려지고, 높게 아치를 그려 간다. 제1주제는 환희 주제의 변주, 제2주제는 '백만의 사람들의 선율이다. 그 뒤 합장에 의한 코데타를 끼고 곡상은 알레그로 마 논 탄토 (Allegro ma non tanto) 2/2로 바뀌며, 현의 도입을 받아 4중창과 합창이 번갈아 '환희여, 낙 원의 처녀여' 이하를 변형해서 부른다. 악상은 달아올라 프레스티시모 (prestissimo) 2/2의 코다 에 들어가 '백만의 사람들이여, 껴안아라'의 합창과 전관현악의 열광 속에 장대한 악장을 마친다. - 등장 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콘트라파곳, 호른, 트럼펫, 팀파니, 트럼본, 큰 북, 심벌즈, 트라이앵글 ※ 출처: 교향곡 제9번 d단조 합창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 작품편, 삼호뮤직) 『클래식 카페』곡 소개 (12월 9일/수) - 비발디 『사계』 바이올린의 거장 안토니오 비발디 출생 - 사망 : 1678. ~ 1741. 07.28 출생지 : 베네치아 베네치아 출생인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연주자, 작곡가. 베네치아의 성 마르코 대성당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아 버지로 두었는데,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의 초보 교육 을 받았고, 레그렌찌에게 작곡을 배웠다. 1703년부터 40년까지의 오랜 기간에 걸쳐 베네치아 자선 병원 부 속의 여자 음악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는데, 처음에 바 이올린 교사로 있다가 1716년에 합주장, 후에 합창장 도 겸하게 되었다. 비발디는 이 학교의 학생을 위해 모테트나 칸타타, 오라토리오, 협주곡, 미사 등의 많은 곡을 작곡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협주곡으 로, 빠름, 느림, 빠름의 3악장의 구성을 취하여 독주와 합주가 교대로 나타나는 리 토르넬로 형식에 의해서 씌어진 그 협주곡의 스타일은 바흐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 다. 수많은 협주곡 중에서 사계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 중의 바이올린 협주곡집과 조화의 영감)이라는 표제가 붙는 작품 3의 12곡이 유명하며, 협주곡 만 해도 450곡이나 작곡했다. 그는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활약 하여 실내악, 트리오 소나타, 가극의 양식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음악사상으로 협주곡에 있어서 독주 부분과 합주부에 유기적인 관련상을 주어, 빈 고전파의 협주곡 양식에의 접근을 보였다. 많은 가극, 합주 협주곡, 첼로 협주곡, 플루트 협주곡, 소나타를 작곡했고, 바흐는 그의 협주곡을 건반악기용으로 편곡했다.
◈ 바로크 음악 16세기 중엽에서 17세기 전반에 걸쳐 이탈리아와 독일을 중심으로 발달한 웅장하고 생 명력 있는 음악, 장조와 단조가 확립되었고, 순수 기악 음악이 발달하였으며, 대위법 형 식의 다성 음악이 완성되었다.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헨델, 바흐 등이 있다. ◈ 사계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3년에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품 번호는 Opus 8, No. 1-4이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 가장 유명한 곡으로서 또한 가장 사랑받는 바 로크 음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고, 각 곡이 3악장으로 구성된 전체 12 곡이다. 이 중 '봄' 이 가장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을' 이 자주 연주되고 있다. 12곡은 모두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협주곡이다. 사계를 구성하는 네 개의 협주곡은 각 계절을 잘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겨울"은 어 둡고 우울한 반면에 "여름"의 1악장은 천둥번개를 떠오르게 한다. 사계에는 작가를 알 수 없는 짧은 시(소네트)가 계절마다 붙어 있으며 그것이 곡의 내용 을 설명하고 있다. 이 소네트를 비발디 자신이 썼다는 이론도 있다. 소네트의 번역은 아래와 같다.
1. 봄 <제1악장> 따뜻한 봄이 왔다. 새들은 즐겁게 아침을 노래하고 시냇물은 부드럽게 속삭 이며 흐른다. 갑자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와 번개가 소란을 피운다. 어느 덧 구름은 걷히고 다시 아늑한 봄의 분위기 속에 노래가 시작된다. 제2악장) 파란 목장에는 따뜻한 봄볕을 받으며 목동들이 졸고있다. 한가하고 나른한 풍경이다. <제3악장) 아름다운 물의 요정이 나타나 양치기가 부르는 피리소리에 맞춰 해맑은 봄 하늘 아래에서 즐겁게 춤춘다. 2. 여름 <제1악장>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타는 듯 뜨거운 태양아래 사람도 양도 모두 지쳐버 린다. 느닷없이 북풍이 휘몰아치고 둘레는 불안에 휩싸인다. 제2악장> 요란한 더위에 겁을 먹은 양치기들은 어쩔 줄 모르며 시원한 옷을 입으면서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제3악장> 하늘을 두쪽으로 가르는 무서운 번갯불, 그 뒤를 우레소리가 따르면 우박이 쏟아진다. 잘 익어가는 곡식이 회초리를 맞은 듯 쓰러진다. 3. 가을 제1악장>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술과 춤 잔치를 벌인다. 제2악장> 노래와 춤이 끝난 뒤 시원한 가을밤이 찾아들어 마을사람은 느긋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
<제3악장> 이윽고 동이 트면 사냥꾼들이 엽총과 뿔피리를 들고 개를 거느린 채 사냥을  떠나 짐승을 뒤쫓는다. 4. 겨울 <제1악장> 얼어붙을 듯이 차가운 겨울, 산과 들은 눈으로 뒤덮이고 바람은 나뭇가지를 잡아 흔든다. 이빨이 딱딱 부딪칠 정도로 추위가 극심하며 따뜻한 옷을 입으면서 시원한 음식을 먹는다. 제2악장> 그러나 집안의 난롯가는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득차 있다. 밖에는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다. <제3악장> 꽁꽁 얼어붙은 길을 조심스레 걸어간다. 미끄러지면 다시 일어나 걸어간다. 바람이 제멋대로 휘젓고 다니는 소리를 듣는다. 이것이 겨울이다. 그렇지만 겨울은 기쁨 을 실어다 준다. ※ 출처 : 1) 두산백과, 2) 음악의 역사 (음악사 대도감), 1996, 9. 10.. 한국사전연구사 3)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상식, 2007. 2. 20.. (주)신원문화사) 『클래식 카페』곡 소개 (12월 10일 목) -파리넬리(1995) 스) 파리기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그러나 모든 걸 주진 않았다. 1728년 나폴리의 한 광장,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자 소프라노 가수), 파리넬리가 트럼펫 연주자와 대결을 벌인다. '파리넬리의 목 V 소리'와 '트럼펫 소리'가 각자 지닌 기교와 음역을 넘어 절정에 는 달하자 군중들은 흥분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무릎을 꿇고 마는 트 럼펫 연주자. 이 날 나폴리에서 파리넬리는 영국왕실의 공인 작곡가인 헨델과 첫번째 만남을 갖는다. 헨델은 파리넬리에게 영국으로 함께 갈 것을 제안하지만 리카르도는 파리넬리를 빼앗길 것 같은 두려움에 이를 좌절시킨다. 유럽 순회공연에서 여러 해 동안 형제는 유럽의 각 나라를 돌며 엄청 난 성공을 거둔다. 신의 모습으로 치장한 파리넬리가 영혼을 뒤흔드는 목소리로 노래하 면 여자들은 기절하고 남자들마저 환호했다. 모든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지만 파리넬리는 어떤 여자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줄 수가 없다. 거세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파리넬 리, 형 리카르도는 그런 그를 마약으로 위로하며 거세는 중병에 시달리는 어린 파리넬리 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진 일이라고 거짓말한다. 파리넬리는 여자를 유혹하지만 사랑을 나누는 것은 그의 형 리카르도다. 형 리카르도는 자신의 음악만을 연 주할 악기로서 파리넬리를 이용하지만, 형의 얄팍한 음악에 환멸을 느낀 파리넬리는 동 시대 가장 위대한 음악가였던 헨델의 음악을 노래하고 싶어하는 열망에 사로잡히고, 그 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알렉산드라는 파리넬리를 위해 헨델의 악보를 훔쳐내기에 이른다. 카스트라토는 변성기가 되기 전에 거세를 해서 성인이 된 후에도 여성의 높은 음역을 내는 남성 소프라노를 말한다. 거세한 남성은 정상적인 성인 남자보다 몸이 크다고 한 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여성 소프라노보다 강한 소리를 낼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의 높은 음역에 남성 특유의 강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카스트라토는 바로크 시대의 오페라 무대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래서 많은 어린 소년들이 카스트라토가 되 기 위해 거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모두 가수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였다. 극소수의 카 스트라토를 제외한 나머지는 남자로서의 정상적인 삶을 포기한 채 그늘 속에서 일생을 보내야 했다. 시술 과정 중 비위생적 처리나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평생 불구가 되는 이들도 많았다. 그래서 1903년 로마 교황이 공식적으로 카스트라토를 금지했다. ※출처: 1)http://navercast.naver.com 2) 네이버 영화 클래식 카페 영화 소개 (12월 11일 금) - 영화 『아마데우스』왼쪽의 사진은 바로 아마데우스의 주인공인 볼프강 아 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이다. 영화중에서 알 수 있는 그의 성격은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상남자의 이미지이지고 "이 사람이 유명한 작 곡가 모차르트라고??" 말 할 정도로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다. 아마데우스에 등장하는 곡 - 소개 제1곡, 교향곡 제 25번 g단조 K. 183 이 교향곡은 말년의 작품인 교향곡 40번과 같이 g단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g단조가 갖는 극 적이고 야수적이며 정열적인 면으로 볼 때, 두 작품은 매우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 특히 교 향곡 25번의 1악장은 그의 전기를 영화화한 '아마데우스'의 주요 테마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 해진 곡이다. 연주 시간도 약 27분 정도이며, 10여 명이 연주할 수 있는 소규모의 평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2곡. Mozart srenade 10 in B flat, Gran Partital 이 영화에서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이 노래를 묘사하는 걸 들으면 이 곡이 너무나 아름답게 들려진다. “처음엔 단순하고 코믹했지, 갑자기 높은 오보에 소리가 들리면서, 그 여운이 가시 기도 전에 클라리넷 소리가.. 뭐 이런 대사인데, 이 부분을 통해서 살리에리가 그를 시기하면 서도 동경한다는 모습이 보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적장으로 경외하였던 와키자카 야스하 루처럼 줄거리 1823년 눈보라치는 밤, 한 노인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여 수용소에 수감되어 찾아온 신부 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그는 요세프 2세의 궁정 음악장인 살리에르(Antonio Salieri: F. 머레이 에브람 분)로서 우연한 기회에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톰 헐스 분)의   공연을 보고는 그의 천재성에 감탄한다. 그러나 모짜르트가 그의 약혼녀를 범하고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짜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한 신을 저주하고 그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럴 즈음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짜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린다. 이를 본 살리에르는 이것을 이용해 모짜르트에게 아 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자 계속돼 가는 심리적 압박에 결국 모짜르트는 죽게 되고 살리에르 역시 나름대로의 대가를 받게 된다. 출처 : Mozart srenade 10 in B flat. Gran Partita-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작성자 방지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