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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제1회 신소재 콘테스트' 성황리에 마쳐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참여대학의 특성화 교육역량 강화

「2015 제 1회 신소재콘테스트」 행사가 8월 21일 10시부터 우리대학교 테크노관 302호에서 개최됐다.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 참여대학의 특성화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 한국열처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와 병행하여, 한국열처리공학회가 주최하고, 우리대학교 첨단소재·부품 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과 조선대학교 지역산업기반 융합형 부품소재시스템 특성화 사업단이 공동주관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특성화사업 참여 학생과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소재·부품 및 응용,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등의 다양한 주제로 특성화사업 참여 학생들의 포스터(46건) 전시와 오랄 발표(22건)가 진행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조선대학교 곽새롬 학생이 수상했으며, ‘주조시 냉각속도 차이에 따른 재료특성관련 연구를 위한 계단상 금형의 설계’를 주제로 최고점을 받았다. 금상은 ‘Red Clay를 이용한 이차전지용 음극소재 개발’을 주제로 우리대학교 박아람(외 1명)이 수상하였다. 이외에 은상 2팀, 동상 3팀이 선정되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조선대학교 김희수 교수는 “학생들의 참여율과 반응이 뜨거워 연례행사로 확대하여, 많은 특성화사업단이 참여하는 경험과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파트너로서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