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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복합공학과 대학원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4295
- 작성일
- 2017.04.04
- 첨부
[kit피플]
IT융복합공학과 대학원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 '전산의학 분야'서 IT융복합공학과 3명 수상
우리대학교 IT융복합공학과 대학원생이‘제6회 첨단 사이언스·교육 허브 개발(EDISON) 소프트웨어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뒀다.
지난달 24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우리대학 IT융복합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아울리아 카마스(인도네시아·25)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석사과정의 정다운(23), 김창현(25) 학생이 각각 특별상(대한생리학회장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이 대회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나노물리, 계산화학, 구조동역학, 전산설계, 전산의학 등 5개 전문 분야에서 대학(원)생들의 참가신청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만든 실전경험 교육 소프트웨어인 ‘EDISON’이라는 슈퍼컴퓨터 플랫폼으로 가상연구, 논문작성 실력을 겨뤘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전산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소프트웨어 활용 성과를 거두어 3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아울리아 카마스 학생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대회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의학 및 의공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임기무 메디컬IT융합공학과 교수는 “국내 유수의 의학·약리·공과대학원생들과 겨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컴퓨터 기반의 생리·의학 관련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