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학부 신입생 1,294명 새 출발 축하

“도전정신과 책임감 갖춘 인재로의 성장 지원할 것”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27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지역발전을 위한 유럽 순방 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곽호상 총장을 대신해 오명훈 산학협력부총장과 본부보직자가 참석했으며,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이 함께 자리해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된 올해 입학식에는 학부 신입생 및 가족 1,300여 명이 참석해,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입학식사 및 내빈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명훈 산학협력부총장은 1,294명의 신입생을 대표한 전자공학부 권주연 학생에게 입학허가 선언문을 수여하고, 컴퓨터공학과 이도균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통해 대학 진리·창조·정직의 교훈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금오공대 학생이 될 것을 선서했다.

오명훈 산학협력부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이제 금오공대의 일원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된 자랑스러운 신입생들과 가족들께 많은 기쁨과 고마움을 느낀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지식과 더불어 능동적인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 행사 종료 후에는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진행돼 학부(과) 소개 및 학사 안내, 전공 관련 특강,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